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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허리 감싸고 손깍지 낀 커플은 영철+현숙? 소름 돋는 이유..

'나는 솔로' 10기 '손깍지 커플'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돌싱 특집으로 꾸며지고 있는 10기의 첫 회에서 제작진은 티저 스타일로 향후 벌어질 일들을 빠르게 영상으로 보여줘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그런데, 갈수록 꼬이고 반전이 난무하는 10기의 이야기에 몰입한 시청자들이 당시 영상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방구석 코난' 추리를 가동하고 있는 것. 가장 이슈가 됐던 장면은 한 남녀가 손깍지를 끼는 것은 물론 허리를 두르고 밤거리를 거니는 장면. 블러 처리된 이 장면의 주인공으로 시청자들은 영철과 현숙을 지목하고 있다. 실제로 디씨인사이드 갤러리 등에는 "결혼까지 한다면 어떨까?"라는 자막과 함께 공개된 블러 처리된 남녀에 대해 "남자 슈트로 볼때 영철이다. 영철이 자기 소개 때 입었던 슈트와 똑같다. 소매 단추와 갯수를 보면 같은 옷임"이라고 손깍지 남자에 대해 추정한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현숙의 팔뚝 두께임"이라며 발레리나여서 극강으로 마른 현숙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물론 "손깍지 미션으로 연출된 장면 아닐까?", "스포 영상을 떡밥으로 던질 리가 없다. 무슨 사정이 있겠지" 등의 의견도 있었다. 현재 영철은 영자를 호감 1순위로 꼽았으며 심지어 현숙은 "둘 사이에 껴서 미안하다"며 영철과의 1대1 대화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오는 모습까지 모인 상황. 이런 가운데 현숙이 영철을 향한 끈을 놓지 않는 모습도 보여줘 삼각관계의 불씨를 살렸는데 과연 현숙이 영철-영자 사이를 비집고 들어갈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16 07:50
연예일반

[인터뷰①] '장미맨션' 창감독 "방구석 코난들의 추리, 신선하고 재밌더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의 창감독이 방구석 코난, 시청자들의 추리에 관해 "신선했다"고 말했다. 창감독은 23일 오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시청자 반응을 자주 찾아보는 편은 아니다. 어쩌다 한번씩 본다. 방구석 코난처럼, 최근 범인에 대한 추측성 댓글을 최근에 본 적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면서 재미있더라. 저는 다 아니까. '이분들이 이렇게 추리했구나' 생각했다. 전개를 설계하시는 분들도 있더라. 신선했다"면서 "영화가 아닌 시리즈를, 조금씩 공개되는 재미가 이런 것이구나 싶다"고 덧붙였다. 또 "'이렇게까지 생각할 수 있다고?' 싶었던 반응들이 있었다"는 창감독은 "'지나 동생이 범인일 것이다' '지현이의 자작극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더라. 두 사람은 아니다"라며 웃었다. 지난 13일부터 순차 공개되고 있는 '장미맨션'은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돌아오고 싶지 않던 집에 온 임지연(지나)이 형사 윤균상(민수)과 함께 수상한 이웃들을 추적하면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표적' 창감독이 '남자가 사랑할때'의 유갑열 작가와 협업해 완성한 작품이다. 임지연, 윤균상, 손병호, 조달환, 이미도, 김도윤 등이 출연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티빙 2022.05.23 13:51
연예

30일 첫방 '구경이' 이영애, 탐정 촉 깨우는 2차 티저

세상에 없던 탐정 '구경이' 이영애가 온다 8일 JTBC 새 주말극 '구경이'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의심의 촉을 세우며 돌아다니는 이영애의 코믹 연기와 함께 우리에게 친근한 목소리가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인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고교생 탐정 남도일 역의 강수진 성우가 내레이션에 참여한 것. 티저 영상은 짐짝처럼 질질 끌려가는 이영애(구경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미친 사람 아니고요. 범인 잡는 겁니다. 탐정이죠'라고 구경이를 소개하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온다. 이영애는 단서를 찾기 위해 동해 번쩍 서해 번쩍하고, 염탐을 하고, 불쑥 탐문을 하고, 심지어 쓰레기 봉투까지 뒤지는 열정을 발휘한다. 모두가 안심할 때 혼자 의심하는 사람, 그가 바로 이영애다. 무언가 발견하고 반짝 눈빛을 빛낸 그는 "의심스러운데?"라고 중얼거리며 혼자만의 추리 세상에 빠진다. 이어 들리는 '깨어난다. 탐정의 촉!'이라는 내레이션이 사건 속 이영애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영애가 맡은 사건은 증거도 용의자도 없는 연쇄 살인 사건. 범인에 빙의한 채 추리를 펼치는 모습이 보이고, '언제나 진실은 단 하나'라고 외치는 내레이션이 마지막을 흥미진진하게 장식한다. 세상에 없던 탐정 이영애의 등장을 기다려지게 하는, 재치 넘치는 티저 영상. '명탐정 코난' 강수진 성우의 목소리로 소개하는 이영애의 활약은 기발한 재미를 안기며 드라마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영애 표 하드보일드 코믹 추적극을 예고한 '구경이'는 방구석에 은둔해 있던 경찰 출신 보험조사관 구경이가 의문의 사건을 조사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30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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